6월 서울→8월 도쿄돔… 에스파, 두번째 월드투어 출정

  • 등록 2024-04-11 오후 3:14:38

    수정 2024-04-11 오후 3:14:3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에스파의 두 번째 월드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은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앞서 오픈된 일본 아레나 투어가 모두 매진됨에 따라 오는 8월 17~18일 도쿄돔에서의 2회 추가 공연이 결정됐다. 이로써 에스파는 지난해 첫 번째 월드투어로 해외 가수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 도쿄돔에 입성한 것에 이어 두 번째 월드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하이퍼 라인 ~ 인 도쿄 돔 - 스페셜 에디션-)으로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재차 입증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 공연은 멜론 티켓을 통해 에스파 공식 팬클럽 마이(MY)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월 3일 오후 8시 티켓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8일 오후 8시 오픈된다.

에스파는 5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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