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박재범, '섹시 아이콘의 결합'

  • 등록 2012-11-01 오후 3:05:26

    수정 2012-11-01 오후 3:30:07

NS윤지(사진=룬컴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NS윤지가 박재범과 입을 맞췄다.

NS윤지는 신곡 ‘이프 유 러브 미(IF YOU LOVE ME)를 1일 공개했다. 박재범이 피처링 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국내 남녀 가수 중 대표적 ‘섹시 아이콘’의 결합이란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측은 “근래 보기 어려운 세기의 아이돌 커플의 만남으로 가요계는 물론 K팝 신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고까지 했다.

이들의 만남은 앨범을 준비하던 NS윤지가 평소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우정을 쌓아오던 박재범에게 러브콜을 보내면서 성사됐다.

NS윤지의 ‘이프 유 러브 미’는 백지영의 ‘목소리’, 씨스타의 ‘러빙유’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인기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의 곡이다. 강렬한 힙합 리듬과 섬세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테마의 극적인 조화가 압권인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NS윤지의 애절한 보이스와 박재범의 시크한 랩 피처링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며 “사랑을 갈구하는 남녀의 마음속 이야기를 다룬 노랫말과 전달력을 극대화 시킨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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