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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이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시골경찰’ 측은 4명의 주인공인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참여한 첫 번째 녹화 현장 스틸을 28일 공개했다.
사진 속 신현준은 두 팔을 경찰차에 올려놓은 채 어딘가를 한없이 응시하고 있다. 매서운 눈빛에서 근엄함과 진지함이 묻어난다. 최민용은 무전기를 든 채 무언가를 지시 받고 있다. 오대환은 한 쪽 눈을 찡그린 채 두 손 모두 권총을 들고 어딘가에 총을 겨누는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 이주승은 지도를 보며 손가락으로 한 부분을 가리키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경찰서 관할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진안의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7월 17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