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절 KPGA 회장(왼쪽)과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가 협약식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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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페어웨이 안착률’에 대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KPGA는 2019년 공식 스폰서 협약을 통해 니콘이징코리아의 거리측정기 ‘COOLSHOT(쿨샷)’을 코리안투어 공식 거리 측정기로 지정하고 ‘코리안투어 니콘 페어웨이 안착률’ 명칭 사용권을 부여했다. 올해 2년 재계약해 2023년까지 ‘페어웨이 안착률’ 명칭권과 공식 거리측정기 지정을 연장했다.
정해완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KPGA와 맺은 파트너십은 한국프로골프 팬들 사이에서 ‘COOLSHOT(쿨샷)’ 시리즈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후원을 통해 골프팬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골프 문화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과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의 ‘니콘 페어웨이안착률’ 부문 수상자는 윤세준(30.미국)과 김학형(29)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