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최영재,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 [공식]

  • 등록 2022-11-16 오후 3:49:20

    수정 2022-11-16 오후 3:49:20

최영재(사진=이미지나인컴즈)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강철부대’ 선임 마스터 최영재가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예고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16일 “최영재 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앞으로의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최영재 씨가 전문성을 가진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소 소탈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이라 교양,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재는 2021년 채널A ‘강철부대’에 패널 겸 선임 마스터로 출연해 차가운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었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JTBC ‘아는 형님’ MBC ‘라디오 스타’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철부대’ 이미지와 다른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과 유쾌한 성격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전역 후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미용실을 직접 운영할 뿐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키즈카페까지 경영하는 의외의 모습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이 같은 변화가 ‘딸이 태어난 후 가족과 함께 보내며 위험한 일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는 사연까지 공개돼 화제가 됐다.

최영재는 10년 간 특전사에서 장교로 복무했으며 2014년 전역 후 교황, UN 사무총장, 대통령 당선인 등을 경호했다. 현재는 안보, 안전 분야 강연 및 집필 활동과 경북전문대학교 군사학과 초빙교수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수상인명구조원, 응급구조원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가진 안전 전문가로 일상에서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주목 받고 있다.

최영재가 전속계약을 맺은 이미지나인컴즈는 조세호, 지상렬, KCM, 배우 이정진, 건축가 유현준, 인플루언서 신지연 등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또 ‘신병’과 ‘블랙의 신부’ 등 드라마와 KBS2 ‘리슨 업’(Listen-Up), MBN ‘미스테리 듀엣’ tvN ‘골든일레븐3’, Mnet ‘쇼미더머니11’ 등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메타버스 원천기술을 보유한 위지윅스튜디오의 적극적인 투자 지원 아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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