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변검사` 김형종 새 둥지

  • 등록 2018-04-13 오전 10:33:36

    수정 2018-04-13 오전 10:33:3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드라마 ‘미스티’로 주목받은 김형종이 새 둥지를 튼다.

매니지먼트 해냄은 13일 “배우 김형종과 매니지먼트 전속계약 체결하고 폭넓은 분야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형종은 최근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JTBC 드라마‘미스티’에서 극중 고혜란(김남주 분)의 살인사건을 담당한 변우현 검사 역으로 출연해 출세를 위해 극 후반부까지 강태욱(지진희 분), 고혜란(김남주 분)부부와 날선 대립을 하며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다.

김형종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1997년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로 데뷔해 ‘가을동화’ ‘아이리스’ ‘도망자 플랜비’ ‘미스티’ ‘화산고’ ‘실미도’ ‘소수의견’ ‘강철비’ ‘흥부’ 등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형종은 “마음이 통하는 좋은 회사와 계약을 맺어 기분이 좋으며 대중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친근한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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