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측 “고소영, 활동 지원할 것”(공식입장)

  • 등록 2016-03-24 오전 11:42:05

    수정 2016-03-24 오전 11:44:33

고소영(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고소영이 27년 만에 소속사를 찾았다.

웰메이드예당의 고위 관계자는 24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전속계약을 두고 협의 중인 단계”라며 “더불어 작품 활동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아직 없지만, 소속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활동을 재개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웰메이드 예당에는 배우 유동근·전인화 부부, 오연서, 류화영 등이 소속돼 있다.

1992년 KBS2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고소영은 근래 들어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고소영의 행복한 파티’(2011)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종종 얼굴을 비췄다. 작품으로는 2007년 방송된 SBS ‘푸른 물고기’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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