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원령공주' 제쳤다…日 애니 톱3

  • 등록 2016-11-30 오전 11:01:26

    수정 2016-11-30 오전 11:01:26

‘너의 이름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 ‘너의 이름은.’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원령공주’를 제치고 역대 재피니메이션 톱3에 올랐다.

‘너의 이름은.’은 1500만 관객, 200억엔 흥행 수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월 일본 개봉 이후 현재까지 1498만6000명(11월 27일 기준)의 관객을 동원, 일본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6위에 등극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308억엔), ‘하울의 움직이는 성’(196억엔)과 함께 재패니메이션 흥행 TOP3에 오르며 지브리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으로 대표되던 일본 애니메이션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기적 같은 러브 스토리를 통해 인연의 소중함을 말한다.

‘너의 이름은.’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카미키 류노스케와 ‘늑대아이’의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목소리 출연으로 영화적 재미를 더한다.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수많은 대표작에서 작화 감독을 맡았던 안도 마사시가 참여하고, 인기 록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가 주제곡을 포함한 사운드트랙 전곡을 제작했다. 내년 1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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