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민(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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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일본 배우 유민이 3년 만에 국내 방송에 출연한다.
5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따르면 유민과 윤손하가 13일 방송 분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를 마쳤다. 유민의 국내 방송 출연은 KBS2 ‘아이리스2:뉴제너레이션’ 이후 3년 만이다.
‘택시’ 측에 따르면 유민의 출연은 “최근 활동이 뜸한 스타를 찾아보자”는 제작진의 기획에서 출발했다. 유민 측과 연락이 닿아 섭외가 성사됐다.
‘택시’ 제작진은 “대중이 궁금해 하는 스타가 있지 않나. 추억의 스타가 나타났을 때 오랜 친구가 돌아온 것 같은 반가움이 있다”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유민처럼 최근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돌아오고 있다. 배우 최민용은 지난달 2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으로 돌아와 MBC ‘라디오스타’ 녹화를 앞두고 있다. 희귀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신동욱은 지난달 30일 종합편성채널 JTBC ‘말하는 대로’로 6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 ‘복면가왕’(위), ‘말하는 대로’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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