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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트 시즌에 호주 멜버른으로 건너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라고 밝혔다.
호주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국이다. 또 멜버른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선수 생활을 했던 도시다.
이번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는 오는 5월 22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토트넘은 5월 24일 호주 프로축구 A리그 올스타팀과의 맞대결도 예정돼 있다.
한편 토트넘의 프리 시즌 계획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앞서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대한민국에서 프리 시즌을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7월 말 팀 K리그, 8월 초 김민재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