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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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전지현이 내년 1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는다.
28일 전지현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임신 36주인 전지현은 막달에 접어들어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둘째 아이는 아들로, 전지현은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 첫 아들을 얻은 전지현은 그해 겨울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바 있다. 드라마 종영 후 바로 둘째를 임신해 내년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전지현은 임신 중에도 여러 편의 광고와 공식석상에서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현재 공식적인 스케줄은 없다. 출산 후 컨디션에 따라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지현 근황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들 인물 멋지겠네요.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순산하시고 아기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라요”, “건강하게 다시 좋은 작품으로 복귀하세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13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