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이강인 선발’ 한국, 최정예로 말레이시아전 나선다

  • 등록 2024-01-25 오후 7:35:04

    수정 2024-01-25 오후 7:35:04

손흥민과 김민재가 회복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클린스만호가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필두로 조규성(미트윌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황인범(즈베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태환(전북현대), 김영권, 설영우, 조현우(이상 울산 HD FC)가 선발로 나선다.

현재 1승 1무의 한국(승점 4, +2)은 요르단(승점 4, +4)에 골 득실에서 뒤진 2위에 자리해 있다. 이미 16강 진출은 확정됐고 이날 결과에 따라 조 순위가 갈린다. 같은 시간 요르단과 바레인의 경기도 펼쳐지는 가운데 조 1위로 16강에 가는 팀은 D조 2위 일본을 만난다. 2위는 F조 1위 사우디아라비아와 격돌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에선 23위인 한국이 130위 말레이시아에 크게 앞선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26승 12무 8패로 우위다. 마지막 패배는 1985년 3월로 약 39년 전이다. 최근 맞대결 역시 1989년 6월로 약 35년을 거슬러 가야 한다.

한국은 한 수 아래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경고를 최소화하며 부상 없이 이겨야 한다. 1, 2차전을 치르며 7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다. 경고가 8강까지 유효하기에 추가 한 장을 받으면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또 측면 수비진이 줄부상에 신음하는 만큼 추가 이탈자 역시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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