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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90개 골프장을 포함해 전 세계 1045개 골프장과 연계된 퍼시픽링스코리아는 한국지사 설립 5년을 기념해 더 강화된 회원 서비스를 발표했다.
극심한 부킹난 속에서도 국내 골프장 예약률 80%를 유지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퍼시픽링스코리아는 2023년까지 국내 회원 수 1만명 달성 및 제휴 골프장 확대, 골프전문 여행사 출범 및 골프아카데미 설립 등 신사업 투자를 통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의 골프장 예약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의 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 5개 지사 등으로 조직을 강화하고, 법인 고객을 위해 위임이 가능한 멤버십을 올해 연말까지 한정 출시했다.
법인 멤버십은 위임 가능 횟수에 따라 2가지 상품으로 구성, 평균 라운드 횟수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보장형 멤버십은 3년 내에 라운드 서비스 중단 시 입회금의 50%를 돌려준다. 가입비를 받고 골프장 예약해주지 않거나 입회금을 반환해주지 않는 등의 유사 회원권과의 차별성을 강조한 것이다.
2017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운영 중인 퍼시픽링스코리아는 미국과 일본, 한국은 물론 유럽 등의 유명 골프장과 제휴해 하나의 멤버십으로 세계 각국의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제휴 골프장으로는 파인비치(전남 해남)과 하이원(강원 정선), 롯데스카이힐 제주CC(제주) 등이 있다.
국내에선 주중 8만원(수도권 이외 지역 카트비 포함)으로 라운드할 수 있으며, 해외 골프장은 60달러만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왕월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장은 “코로나 19 확산에도 설립 이후 최고의 성장세를 보인 퍼시픽링스는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라운드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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