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아직 이루지 못한 꿈? 엄마 되는 것"

  • 등록 2015-05-11 오전 10:17:03

    수정 2015-05-11 오전 10:17:03

제시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중국 연예매체 케이팝스타즈(kpopstarz)는 지난 10일 대만 잡지 ‘eyemag’를 인용해 제시카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시카는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냐”는 질문에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은 엄마가 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꿈은 내 인생에서 꼭 이뤄야 할 계획 이다. 딸 꾸미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제시카는 데뷔 때를 회상하며 “지금은 많이 성숙해졌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소문을 의식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 또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할 줄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난 지금 매우 즐겁다. 어떤 상황에서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날 지지해주기 때문이다”라고 현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해 9월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 디자이너로 전향해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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