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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더 미라클’(극본 안호경, 연출 권진모)은 웹드라마 ‘연애세포’, ‘연애세포 시즌2’, ‘악몽선생’ 등을 선보인 iHQ가 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외모, 성격 모두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매가 어느날 갑자기 영혼이 뒤바뀌며 일어나는 에피소드 담아낸 미니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나현은 이기적인 유전자를 소유해 많은 여자들의 부러움을 유발하지만 성격은 싸가지인 여자 주인공 권시아의 캐릭터대로 한껏 짜증이 난 표정을 장난스럽게 지어냈다. 예쁜 외모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여자 주인공을 연기할 나현은 건국대 영화예술학과 출신으로 데뷔 전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과 B.A.P의 ‘1004’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바 있어 이번 ‘더 미라클’에서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현뿐 아니라 소나무 멤버 전체가 ‘더 미라클’에 걸그룹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특히 소나무의 막내 뉴썬은 ‘미라클 걸즈’의 리더 아라 역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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