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 소속사 떠난다

정은지만 재계약
팀은 유지하기로
  • 등록 2023-04-28 오전 11:07:16

    수정 2023-04-28 오전 11:07:1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5인조 걸그룹 에이핑크(Apink) 멤버 중 정은지를 제외한 4명이 현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끝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기 활동을 겸하는 정은지는 멤버 중 유일하게 재계약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정은지는 빠른 시일 내 차기작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에이핑크의 팀 활동은 계속 유지된다. IST엔터테인먼트는 “계약 여부와는 별개로 해산 없이 팀 활동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며 “상호 협력하며 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그간 ‘미스터 츄’(Mr. Chu), ‘노노노’(NoNoNo)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고, 최근 10번째 미니앨범 ‘셀프’(SELF)를 발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멤버들은 2017년과 2021년 2차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원년 멤버 중 홍유경과 손나은은 각각 2013년과 지난해 팀을 탈퇴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