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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한우단체들이 가수 이효리의 채식주의 선언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반해 이효리를 두둔하는 의견까지 인터넷에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이효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한우 홍보대사`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최근 채식주의를 공개 선언하면서 한우 소비촉진 단체들은 한우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까 걱정하는 분위기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유기동물 보호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고기를 거의 먹지 않고 채식 위주로 식단을 바꿨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