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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개그맨 이봉원의 어머니이자 개그우먼 박미선의 시어머니인 고정선 여사가 문화부가 선정한 2009년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문화부는 28일 오후 올해의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 대중예술분야 수상자로 고경선 여사를 선정했다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은 지극한 사랑과 정성으로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문화부장관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로는 이봉원의 어머니인 고정선 여사를 비롯해 소설가 이순원의 어머니인 김남숙 여사 등 각 분야별로 6명의 어머니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은 오는 4일 오전11시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