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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나와 팀이 2-5로 지고 있던 9회말 팀의 추격점을 올렸다.
이승엽은 또 일본에서 8시즌(2004~2011)을 뛰며 기록한 394득점을 더하면 한일 프로야구 통산 득점이 1694개로 늘어난다.
9회 이승엽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한 삼성은 이후 추가점을 내며 동점을 만들었고 10회 연장에서 러프의 결승 홈런포로 6-5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