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김남주 “6년만 복귀, 40대 열정 쏟겠다”

  • 등록 2018-01-31 오후 2:40:51

    수정 2018-01-31 오후 2:40:51

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남주가 6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남주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제작발표회에서 “6년 만에 드라마를 한다고 하더라. 전작이 끝난 지 3년 정도됐다고 생각해서 처음엔 기사가 잘못 난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동안 육아에 힘썼다는 김남주는 “‘미스티’라는 작품을 받아들고 모든 걸 접었다. 이 작품에 40대의 열정을 쏟겠다고 결심했다. 제가 기다린 시나리오였다. 저는 복이 많은 사람이다. 운 좋게 좋은 분들과 만나 좋은 결과를 냈다. 전혀 다른 캐릭터다. 성공을 위해 물불 안가리고 완벽함을 지켜내고자 처절하게 열심히 사는 앵커 역이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라는 역 자체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남주, 지진희, 전혜진, 임태경, 이경영, 안내상, 고준, 진기주가 출연한다. ‘언터처블’ 후속으로 2018년 오는 2월 2일(금)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다시 뭉친 BTS
  • 형!!!
  • 착륙 중 '펑'
  • 꽃 같은 안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