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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반백 살 새신랑 양준혁의 진땀 나는 처가 원정기를 그린다.
이날 양준혁은 예비 신부 박현선과 함께 광주 처가를 방문했다.
예비신부와 19살의 나이 차이 때문에 어렵게 결혼 허락을 받았던 만큼, 양준혁은 평소와 달리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또한 야구를 포함해 여러 주제로 장인과 대화를 이어가려 했지만, 시종일관 대화가 끊겨 결국 장인과 ‘강제 거리두기’를 했다는 후문.
이에 과연 장인이 어떤 질문을 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게다가 외출 후 두 사람이 급속도로 친밀해졌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비 사위 양준혁의 긴장감 가득한 광주 처가 원정기는 9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