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8일(현지시간) 미국 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앞서 각본상도 품에 안았다. ‘라라랜드’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 분)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분)를 통해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8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8576만 달러(약 한화1033억원)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수여하며, 2월 열리는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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