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제주도 날씨처럼 밝고 건강한 하루되시길"

  • 등록 2022-09-27 오후 3:45:16

    수정 2022-12-15 오후 7:22:17

진태현(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진태현이 근황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태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잘 있습니다. 조금씩 비워내고 찾아내고 웃으면서 아내와 회복과 치유를 즐기는 중입니다. 해답을 찾으려고 내려온 게 아니고 받아들이려고 내려왔습니다. 아내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둘째 유산 소식을 전하고, 최근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해 제주도로 내려갔다.

또 진태현은 “많은 분이 저도 챙기고 쉬라고 응원 많이 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아내를 돌보는 게 쉬는 겁니다”라며 “새벽 러닝으로 충분히 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 날씨가 좋습니다. 각자 계신 곳에서도 여기 날씨처럼 밝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오늘도 우리 서로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태현은 카페로 보이는 한 장소에서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부부. 두 분 보면서 위로 받는다. 건강하세요”, “큰 힘과 울림을 주는 말씀이네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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