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태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잘 있습니다. 조금씩 비워내고 찾아내고 웃으면서 아내와 회복과 치유를 즐기는 중입니다. 해답을 찾으려고 내려온 게 아니고 받아들이려고 내려왔습니다. 아내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둘째 유산 소식을 전하고, 최근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해 제주도로 내려갔다.
그러면서 “제주 날씨가 좋습니다. 각자 계신 곳에서도 여기 날씨처럼 밝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오늘도 우리 서로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태현은 카페로 보이는 한 장소에서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부부. 두 분 보면서 위로 받는다. 건강하세요”, “큰 힘과 울림을 주는 말씀이네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