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화영, 영화 '여교사' 합류

  • 등록 2015-08-11 오전 9:48:38

    수정 2015-08-11 오전 9:48:38

배우 임화영.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임화영이 영화 ‘여교사’에 출연한다.

임화영은 최근 ‘여교사’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장에 합류했다. ‘여교사’는 두 여교사 사이에서 일어나는 파격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남자 고등학교의 여교사 효주(김하늘 분), 새로 부임한 후배 교사 혜영(유인영 분) 그리고 남자 제자가 맞는 운명을 담는다. 임화영은 여교사 역이자 주연배우인 김하늘과 유인영의 동료교사 역할이다.

임화영은 최근 개봉한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감독 김동후)에서 중국 교포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끈 신인 배우다.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해 경력을 쌓았다. 개봉예정인 ‘퇴마 : 무녀굴’과 ‘루시드 드림’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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