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승 김준연 이민혁 `메이드 인 유` 진검승부

  • 등록 2012-04-04 오후 4:36:00

    수정 2012-04-04 오후 4:36:00

▲ `메이드 인 유`의 본선 진출자 김준연.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김민승 김준연 이민혁, 누가 웃을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가 종방을 치달으면서 진검 승부에 나선 출연진의 경쟁이 치열하다. 그 중 김민승 김준영 이민혁 등 남자 3인방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이들은 저마다 김형석 용감한 형제 김태우 등 `메이드 인 유`의 아이돌 마스터의 주목을 받은 출연진이다.

김민승은 이들 가운데 가장 먼저 주목을 받았던 주인공. 아이돌 마스터리그에서부터 비트 박스 실력과 감미로운 음색의 보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표현력 미션`이나 `랩 미션 무대에서 또 다른 매력도 선보였다.

김준연은 최근 경연에서 김민승의 호적수로 떠올랐다. 아이돌 마스터리그때만 해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1차 합숙과 함께 시작된 미션 무대를 통해 환골탈태했다. 깨끗한 이미지로 불 같은 열정을 뿜어내는 매적적인 모습이 마스터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민혁은 김민승 김준연을 무섭게 추격해 오고 있는 `메이드 인 유`의 기린아. 아이돌 마스터리그의 패자부활전에서 조차 고배를 들었다가 시청자투표로 기사회생했다. 최근에는 김준연 못지 않게 갈수록 감춰진 음악적 재기와 끼를 열정적으로 분출하며 미션무대를 장악했다.

진가를 드러낼 이들의 대결로 `메이드 인 유`이 남은 미션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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