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할리우드 오디션 도전 중… LA 생활 공개

  • 등록 2017-01-17 오전 11:17:31

    수정 2017-01-17 오전 11:17:3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할리우드 오디션에 도전 중이다.

‘감기’ ‘미인’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등의 대표곡을 보유한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현재 미국 LA에 체류하며 할리우드 오디션에 도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기찬은 2008년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로 연기에 데뷔해 드라마 ‘불꽃 속으로’ ‘빛나라 은수’ 등에 출연했다. 2015년 미국 드라마 ‘센스8’에 깜짝 캐스팅돼 두 시즌 동안 배두나의 남동생 역으로 활약한 그는 미국 드라마의 오디션이 시작되는 시즌인 지난해 12월 LA로 홀연히 떠났고, 올 2월까지 할리우드 오디션 도전을 과감히 이어간다.

이기찬은 자신의 LA 일상과 할리우드 오디션 도전기를 짧은 영상으로 연재 중이다.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이 제작하는 ‘스타TV’를 통해 베니스 비치와 에벗키니 등 지역 핫플레이스 및 ‘LA 자취남’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앞으로는 영어 공부와 연기 연습, 오디션 도전 과정 등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기찬 소속사 한양E&M은 “이기찬이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 특별 출연하는 도중에도 미국에서의 오디션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었고, 현지로 떠난 이후로는 연기와 영어 연습에 더욱 매진하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기찬의 LA 생활 영상은 인스타일 홈페이지(www.instylekorea.com)와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instylekoreatv)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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