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남' 데프콘 "최민용, 에이핑크 보고 '에이핑클'"

  • 등록 2017-03-29 오후 3:01:48

    수정 2017-03-29 오후 3:01:48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데프콘이 최민용의 말실수를 폭로했다.

데프콘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최민용이 10년 동안 수양을 하지 않았나. 세상과 단절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감각이 있다”면서 “녹화장 와서 걸그룹을 봤는데 에이핑크 만났다고 좋아하더라. 그런데 에이핑크를 ‘에이핑클’이라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진행하는 데프콘은 “‘주간아이돌’이 아니라면 젊은 세대의 문화에 관심이 크게 없었을 것 같다”면서 ‘아재 순위’를 메겼다. 데프콘은 4위 최민용, 3위 송재희, 2위 신현준, 1위 조성모로 꼽았다.

이에 조성모는 “나도 모르게 ‘요즘 애들’이란 표현을 쓴다. 나는 엑스(X) 세대였다. 그런 걸 짚어보지 않다가 ‘시달남’을 통해 되돌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평균 나이 42세 남자 연예인들이 20~30대의 트렌드, 시상 상식 등 젊은 층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웃으며 시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