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서은광·부승관 두 손 든 역대급 연습생은?

  • 등록 2024-02-16 오후 3:54:37

    수정 2024-02-16 오후 3:54:37

(사진=Mnet ‘빌드업’)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오늘(16일) 방송되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4회에서는 첫 탈락이 걸린 ‘2 VS 2 라이벌 미션’이 계속된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2 VS 2 라이벌 미션이 시작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강하윤, 마재경, 박제업, 우무티, 윤인환, 최수환이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1라운드 탑티어인 승훈, 이동훈, 제이창을 비롯해 네온, 빛새온, 선율이 탈락후보에 들며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안겼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개가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현역 아이돌인 AB6IX(에이비식스) 전웅과 위아이(WEi) 강석화가 한 팀을 이룬 가운데 연습생인 정윤서, 지연우와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성사된 것.

지연우는 “연습생들이 선배님들을 이기면 재미 있는 그림이 나올 것 같아서 (상대팀으로 지목했다)”라고 말했고, 강석화는 “저희 연습생 때 생각도 나고 귀엽다”라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여유 있게 응수해 누가 승기를 가져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외에도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독사 심사위원’이라는 별명이 붙은 서은광의 ‘입틀막’(입을 틀어 막다의 줄임말)을 유발하는가 하면 스페셜 심사위원 승관의 두 손마저 들게 한 레전드 무대를 비롯,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빌드업’ 4회는 오늘(16일) 오후 10시 40분에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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