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X김민희, 베를린 이어 칸 진출하나

  • 등록 2017-03-28 오전 11:43:14

    수정 2017-03-28 오전 11:43:14

김민희, 홍상수 감독(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베를린에 이어 칸에 진출할지 관심이 쏠린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공식 부문 초청 가능성이 높은 작품으로 꼽혔다. 이밖에도 봉준호 감독의 ‘옥자’, 이용승 감독의 ‘7호실’ 등이 지목됐다.

홍 감독의 20번째 작품인 ‘클레어의 카메라’는 지난해 5월 프랑스 칸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를 비롯해 김민희,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홍 감독은 19번째 장편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지난달 베를린영화제을 찾았다. 김민희와 두 번째 호흡으로, 은곰상(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에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경쟁 부문에 진출한 가운데 나홍진 감독의 ‘곡성’,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등이 초청됐다.

제 70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휴양지 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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