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할리우드 신예3인방..."부산영화제 와우! 정말 좋아요"

  • 등록 2008-10-04 오후 4:41:58

    수정 2008-10-04 오후 4:42:24

▲ 아론 유, 문 블러드 굿, 제이슨 케이슨 리(사진=김정욱 기자)

[해운대(부산)=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와우! 정말 고맙습니다."

할리우드의 한국계 신예 배우 3인방이 해운대에 몰린 영화팬들과 고국에서 행복한 한때를 즐겼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의 일환인 오픈토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디스터비아'에 출연한 아론 유와 TV시리즈 '히어로즈'에 안도 역으로 출연 중인 제임스 케이슨 리 및 내년 개봉을 앞둔 '터미네이터 4'의 여주인공 역을 맡은 문 블러드 굿이 함께했다.

아론 유는 "부산을 찾은 관객분들이 이렇게 저를 환대해주리라고는 기대를 못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13년만에 첫 고국 방문이라는 제임스 케이슨 리는 유창한 한국말을 간간이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문 블러드 굿은 "어머니의 고향인 부산에 어머니와 함께 와서 더욱 감격스럽다"며 "현재 '터미네이터 4'의 촬영 때문에 액션 연습과 훈련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론 유는 한국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다른 무엇보다 영어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으며 제임스 케이슨 리는 "갈수록 아시아 배우들의 입지가 할리우드에서 넓혀지고 있다"며 한국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을 격려했다.


▶ 관련기사 ◀
☞[PIFF포토]제임스 케이슨 리, '한국에서 인기 많을 줄 몰랐어요~'
☞[PIFF포토]아론 유, '여러분 반가워요~'
☞[PIFF포토]한국계 영화배우 3인방, '헬로 코리아'
☞[PIFF포토]아론 유-문 블러드굿-제임스 케이슨 리, '안녕하세요~'
☞[PIFF포토]'APAN 오픈토크, '한국계 영화배우 3인방에 해운대 들썩!'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