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염유리, 탈락 위기 충격…반전 있을까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스트롯3’ 염유리가 탈락 위기에 빠졌다. 극적인 반전을 일으키며 준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15일 방송한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3’ 9회에서는 5라운드 라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염유리는 미스김, 진해성과 팀을 이뤄 나훈아의 ‘아이라예’ 무대를 선보였다.

염유리는 충청도 아가씨다운 통통 튀는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킨 뒤 다채로운 기교가 돋보이는 가창력을 뽐냈다.

가사 실수가 아쉬웠다. 무대가 끝난 뒤 연신 죄송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인 염유리는 팀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염유리가 탈락 위기를 맞은 가운데 팬들은 “떨어질 실력이 아니다”, “무조건 결승전 가야된다”, “노력파 염유리 분전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향후 염유리가 반전의 주인공이 될지 주목된다. ‘미스트롯3’ 10회는 오는 22일 밤 10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