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측 "찌라시 유포자, 법적 책임 묻겠다" 공식입장

  • 등록 2013-05-27 오후 6:10:32

    수정 2013-05-27 오후 6:21:35

아이유(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아이유 측이 증권가 정보지 이른바 ‘찌라시’를 통해서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 “당사는 해당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최초 유포자 및 적극적 유포자를 찾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아이유에 대해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악성댓글 및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온라인상에서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도를 넘은 근거 없는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하는 행동들에 대해 앞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온라인상에 증권가 정보지에 올라온 내용이라며 아이유의 10월 결혼설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거론된 상대도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다음은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전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로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온라인/SNS/모바일메신저어플을 통해 유포된 증권가 찌라시 루머와 관련하여 당사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먼저 사실이 아닌,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들이 증권가 찌라시라는 이름으로 너무나도 쉽게 유포되고 기정사실화 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합니다. 당사는 해당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 최초유포자 및 적극적 유포자를 찾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더불어 아이유에 대해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악성댓글/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해 온라인상에서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습니다. 당사는 도를 넘은 근거 없는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하는 행동들에 대해 앞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며 이로 인해 마음 고생하고 있을 아티스트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라도 추측, 과장성 보도를 자제해주실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관계자 및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활동과 소식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관련기사 ◀ ☞ 아이유 측, 10월 결혼설에 "사실 아냐" 황당 ☞ 아이유, 서지석 결혼식서 팬습격? '해프닝' ☞ 아이유 "'최고다 이순신' 제목 논란 예상…이해해 주셨으면"

▶ 관련포토갤러리 ◀ ☞ 아이유·용감한녀석들 명예경찰 사진 더보기 ☞ 아이유 르꼬끄스포르티브 화보 사진 더보기 ☞ 아이유 사진 더보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