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최민용, 무더위에 뿔난 이유는?

  • 등록 2017-08-14 오후 4:42:57

    수정 2017-08-14 오후 4:42:57

사진=MBC에브리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최민용이 피서지 순찰 중 제대로 뿔났다.

오늘 14일(월)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5회에서는 무더위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시골경찰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여름 휴가철에는 피서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여름 파출소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최민용과 오대환은 진안의 명소 운일암·반일암 여름 파출소에 지원 근무를 나간다. 운일암·반일암은 하루에도 3~400명이 찾는 진안의 대표 관광지로 각종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에 항시 대비해야 하는 곳이다. 이에 최민용과 오대환이 그 임무를 수행한다.

현장 경찰관과 함께 운일암·반일암을 순찰하던 최민용과 오대환은 위험천만한 위기의 순간과 마주했다. 한 피서객이 급류가 형성된 곳에서 무리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게 됐고 만류에도 불구하고 물놀이를 멈추지 않아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급류에 보트가 뒤집어질 뻔한 상황에서도 통제에 따르지 않자 결국 최민용은 걱정되는 마음에 앞장서서 피서객에게 무리한 물놀이를 자제해달라 설득하기에 이르렀고 쓴소리도 마다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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