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딸 “가족의 상처가 너무 커…살려달라” 

  • 등록 2017-06-05 오후 3:39:29

    수정 2017-06-05 오후 3:39:29

(사진=최준희양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고 최진실 딸 준희양이 SNS에 남긴 글이 주위의 걱정을 사고 있다.

준희양은 5일 인스타그램(SNS)에 “가족이라는 사람들의 상처가 너무 크다. 진짜 살려주세요”라고 글과 함께 충격적인 사진을 게재, 게시물을 접한 사람들의 걱정을 샀다. 이 게시물 이후에는 "짐이 많다"는 글을 올려놓기도 했다.

준희양은 고 최진실과 조성민의 딸이다.  앞서 준희양은 “당신이 없는 이 세계는 나에게 조금 버거워요. 나는 요즘 들어 너무도 벅찬 감정들을 느끼곤 해요. 조만간 햇살이 따뜻하고 꽃들이 활짝 필 때 쯤 당신이 좋아하던 꽃을 들고 찾아갈게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미소로 나를 반겨주길 바라요. 조금만 기다려요. 잘 지내요. 내 사랑”이라는 글을 올리거나 고 최진실의 사진을 올려놓고 “사람이 예쁘다 못해 소중해보일까”라는 글로 모친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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