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가까이에 있는 누군가의 죽음은" 동생 사망 언급

  • 등록 2015-04-16 오후 2:12:25

    수정 2015-04-16 오후 2:14:55

가수 요조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가수 요조가 “가까이에 있는 누군가의 죽음이라는 것은 책임이 생기는 거다”라고 말했다. “삶에 대한 책임감”이라는 말도 했다.

이는 요조가 지난해 10월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에서 한 말이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요조의 말이 다시 관심을 사고 있는 것.

요조는 고(故)최진실 조성민 아들 최환희 군과 인생의 멘토 닉 부이치치를 찾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요조는 7년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동생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져 있던 상황.

요조는 어린 나이에 부모의 죽음을 경험한 최환희와 예술가 안드레스 아마도르, 미국 911테러 생존자 마이클 힘슨과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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