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지난 달 코엔스타즈와 재계약 '의리 지켰다'

  • 등록 2015-04-16 오후 2:33:28

    수정 2015-04-16 오후 2:35:26

박경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방송인 박경림이 현 소속사와 의리를 지켰다.

박경림은 지난 3월 중순 소속사 코엔스타즈와 계약을 연장했다. 계약 기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경림은 계약 만료 시점이 임박하면서 거취를 고민해오다 활동을 하면서 형성된 소속사와 신뢰관계, 예능인 및 방송인이 대거 소속돼 있고 매니지먼트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이휘재 이경실 조혜련 현영 홍진경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김숙 김나영 신봉선 김지선 안선영 등 40여명의 연예인이 소속돼 있다. 또한 코엔스타즈의 모회사인 코엔미디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위기탈출 넘버원’ SBS ‘아빠를 부탁해’ JTBC ‘닥터의 승부’ 등 10여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1998년 라디오 방송을 통해 데뷔한 박경림은 친화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서 진가를 발휘해왔다. 지난해 말 토크 콘서트 ‘여자들의 사생활-新바람난 여자들’을 성황 속에 치렀고 MBC FM4U(91.9MHz)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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