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월드컵 한국 첫 경기 앞두고 "생각이 많아진다" 심경밝혀

  • 등록 2014-06-17 오후 2:30:25

    수정 2014-06-17 오후 2:30:25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김성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의 첫 경기를 앞두고 떨리는 심경을 고백했다.

김성주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쿠이아바로 간다. 결전의 땅... 생각이 많아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성주 트위터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낀 채 차장밖을 응시하는 김성주의 진지한 모습이 담겨 있다. 어딘가 모르게 비장한 느낌이 풍겨 눈길을 끈다.

쿠이아바는 한국 국가대표팀이 러시아팀과 H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펼치는 곳이다. 한국은 오는 18일 오전7시(한국시간) 러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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