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이)용규 베이비 태명은 땡큐"

  • 등록 2013-04-11 오후 6:12:19

    수정 2013-04-11 오후 6:12:19

유하나·이용규 부부(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임신 중인 배우 유하나(26)가 뱃속 아이의 태명을 공개했다. 태명은 ‘땡큐’다.

유하나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 소속 이용규(27) 선수의 아내이기도 한 그는 지난 5일 통산 1000번째 안타를 달성한 남편을 축하하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유하나는 이 인사에 이어 “태명은 사실 ‘베이비큐’가 아니라 ‘땡큐’다”고 바로 잡았다. 그는 “‘용큐 베이비’이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은 태명”이라고 설명했다.

유하나는 지난 3월 임신 3개월째임을 팬들에게 알렸다. 당시 그는 “좋은 소식 전할게요. ‘베이비 큐’가 생겼다”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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