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퀸타르트-파비앙 윤, 라디오 '더 큐브' DJ 발탁

  • 등록 2016-03-04 오후 4:04:05

    수정 2016-03-04 오후 4:04:05

줄리안과 파비앙(사진=TB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외국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파비앙 윤이 라디오 DJ로 나선다.

두 사람은 TBS eFM(101.3Mhz)의 영어 퀴즈 프로그램 ‘더 큐브(The QUBE)’ 진행을 맡았다.

‘더 큐브’는 TBS가 2016 춘하계 개편을 단행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청취자 참여 프로그램이다. TBS 측은 “벨기에 출신 줄리안과 프랑스 출신 파비앙이 다수의 국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재치 있는 입담과 꽃미남 외모로 인기를 끈 만큼 영어 라디오 진행자로서도 다양한 국내외 청취자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더 큐브’는 라운드 형식으로 퀴즈가 진행되며 매 회 1등을 한 참가자는 어려운 질문 하나를 맞춰 ‘퀴즈 챔프(Quiz Champ)’ 타이틀에 도전하게 된다. 오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낮 12시 5분부터 2시간 동안 방송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tbsqube@gmail.com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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