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MBC '미씽9'로 10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복귀 논의 중

  • 등록 2016-10-10 오후 1:29:31

    수정 2016-10-10 오후 1:29:31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양동근이 연기자로 컴백한다.

10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양동근이 정경호, 백진희 주연의 MBC ‘미씽9’에 정의로운 검사 역할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양동근의 지상파 출연은 지난 2007년 드라마 ‘아이 엠 샘’ 이후 무려 10년 만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씽9’에서 양동근이 맡은 역할은 선량하고 따뜻한 심성의 검사 윤태영으로, 동생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알고자 신분을 숨긴 채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한편 한물간 K팝스타이자 일일리포터를 하는 생계형 연예인과 그의 코디네이터이자 무인도 목격자의 이야기를 다룬 ‘미씽9’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다. 정경호, 백진희, 엑소 찬열, 이선빈, 오정세, 차오루 등이 출연하며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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