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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민식은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민식은 “끝나고 뭐하시냐”는 질문에 MC 유재석, 조세호에게도 “뭐하시느냐”고 되물었고 “이후 스케줄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어 최민식은 퀴즈가 끝난 후 “다음 기회에 인사드리겠다”는 조세호의 말에 “회식을 나도 가려고 그런다. 진짜다”라며 “나도 끼겠다”고 참석 의사를 밝혔다.
녹화가 끝난 후 최민식은 실제 ‘유 퀴즈 온더 블럭’의 회식에 참석해 2차까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2차까지 고고싱했다”고 알리기도.
한편 이날 최민식은 매니저 없이 일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최민식은 “처음엔 조금 불편한 것도 있었다”며 “그런데 별거 아니더라”고 말했다. 이어 출연료도 직접 얘기를 한다며 “생각한 정도면 고고싱 한다. 출연료가 내 생각과 차이가 있을때는 ‘다시 한번 생각해봐라’고 이야기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