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퀸' 대결에 두산건설 챔피언십 흥행 성공..1R 동시접속 시청자 역대 최다

  • 등록 2024-04-05 오후 4:10:04

    수정 2024-04-05 오후 4:10:04

(사진=SBS골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으로 본격적인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뜨거운 열기로 시작했다.

KLPGA 투어의 중계를 맡은 SBS 골프는 4일 열린 국내 개막전 첫날 1라운드 경기의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SBS골프닷컴 동시 접속자가 약 2만7000명 이상을 기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장타 퀸’의 대결로 관심을 끈 황유민과 방신실, 윤이나의 동반 경기가 펼쳐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1라운드 누적 시청자 수는 무려 24만명으로 집계됐다.

대회 기간 진행한 시청자 참여형 응원 문화 서비스 ‘응투’(응원선수순위 예측투표)에도 관심이 쏠려 1라운드 1166명, 2라운드 3506명 등 총 4672명이 참여했다.

1라운드에선 박현경이 264표로 1위, 2라운드에선 황유민이 1516표를 얻어 예측투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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