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전 남친이 날 위한 노래 발매"..어떤 노래일까?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한 유소영.(사진=QTV)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로 변신한 유소영이 전 남친이 자신을 위해 만든 노래를 실제로 발매했다고 고백했다.

유소영은 22일 오후ㅠ 9시 50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에서 “음악하는 사람과 만나본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작사, 작곡을 하는 사람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유소영은 이어 “나와 데이트를 하고 헤어진 후 악상이 떠오르면 전화로 불러줬다”며 “실제로 발매된 노래도 있다”고 덧붙였다. MC 신동엽은 “히트한 곡이냐”, “본인을 위한 곡이 확실하냐”고 물었고, 유소영은 “사실이다. 많이 유명한 곡이다”라고 대답했다.

이날 방송에는 유소영외에 이현도, 뮤지, 돈스파이크가 출연한다. ‘도저히 악상이 떠오르지 않는 무매력 여자’라는 주제로 토크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을 통해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NS윤지에게 곡을 건넸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