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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와 샘김은 폐차장에서 자동차의 마지막 순간과 폐차되는 과정을 촬영한 영상과 함께 이별송 ‘여기까지’를 불렀다. 이 영상은 ㈜모모콘(대표 김창근, 김세진)의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MOMO X의 ‘블랙박스라이브’를 통해 8일 공개됐다.
‘블랙박스라이브’는 사연신청을 받아 뮤지션들이 차량 블랙박스 앞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는 라이브쇼다. 권진아와 샘김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아 10년 동안 함께 한 자동차를 떠나보내며 지금까지 발이 되어 준 자동차를 위해 마지막 이벤트를 부탁한다’는 사연을 받아 ‘여기까지’로 화답했다. 사연과 노랫말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이별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는 평이다.
샘김은 “폐차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폐차 과정을 본 것도 처음이라 당황했지만 인상적 경험이었다”며 “사연 신청자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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