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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홈리스’ 윤지호와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는다. 이 시대 청춘들의 팍팍한 삶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가 그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내고자 한다.
제작사 측은 “직업, 연애, 결혼에 있어 각기 다른 사연과 가치관을 가진 대한민국 ‘30대 미혼청춘’들을 통해 고달픈 대한민국 청춘들의 민낯을 날카롭고 적나라하게, 하지만 그 무엇보다 유쾌하고 신선하게 담아낸다”면서 “특히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는 N포세대의 수난과 내일 없이 오늘만 사는 욜로(YOLO)족 마인드 등 세대의 현실을 트렌디하게 반영하며 젊은 층들의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평했다.
방영 중인 ‘하백의 신부’ 후속인 ‘아르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