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도→정선..유해진, '피쉬뱅크 자신감' 또 볼 수 있을까

  • 등록 2015-06-05 오전 11:11:03

    수정 2015-06-05 오전 11:11:03

유해진 ‘삼시세끼’ 게스트 출연.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만재도의 피쉬뱅크’ 유해진. 정선으로 향하는 그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배우 유해진이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 편 게스트로 초대됐다. 가수 보아와 함께 강원도 정선 옥순봉으로 간다. 다음 주 중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해진의 ‘삼시세끼’ 정선 편 합류는 의미가 있다. 스핀오프로 제작된 ‘삼시세끼’ 어촌 편에서 만재도를 찾아 차승원과 합께 호흡을 맞췄기 때문이다. 나영석 PD와도 인연이 있고, 보아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라는 낯선 조합에도 기대가 실린다.

유해진 ‘삼시세끼’ 만재도 라이프
유해진은 ‘만재도 라이프’를 보여준 당시 집념의 낚시꾼으로 통했었다. ‘월척’을 낚진 못했지만 노래미, 볼락 만으로도 만족할 줄 아는 ‘웃픈 모습’에 감동과 재미를 안겨왔다. 이번엔 바다가 아닌 깊은 산골로 들어가게 됐다. 첫 번째 게스트인 박신혜가 양대창을 잔뜩 싸가 ‘장금이’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듯 유해진 역시 ‘삼시세끼’ 출연진으로서 자존심을 세울 뭔가를 준비해가진 않을까.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5일 이데일리 스타in에 “한번 다녀와서 아무래도 익숙한 부분도 있겠지만 환경이나 사람들이 또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설레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만재도 라이프 이후 그의 ‘삼시세끼’ 모습을 그리워했던 시청자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삼시세끼’ 어촌편의 유해진과 차승원.
유해진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특별히 정선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건 없는 것 같다”며 “‘빈손’으로 갈 가능성이 가장 많고 또 영화 홍보 일정도 겹쳐있어서 신경 쓸 부분도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유해진은 ‘삼시세끼’ 출연과 더불어 영화 ‘극비수사’ 홍보 일정도 병행할 예정이다. ‘극비수사’는 김윤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로 1970년대 실제 일어난 유괴사건을 다뤘다. 오는 18일 개봉된다.

▶ 관련기사 ◀
☞ '차줌마의 SEXY'..차승원, 대만판 엘르 표지 장식
☞ 하지원·이진욱 '너사시', 황금 라인업 구축..본격 촬영 돌입
☞ 강소라, 스페셜K 광고 B컷 공개..끝 없는 다리길이 '부러워~'
☞ '가면', 드디어 터진 유인영 존재감..긴장+몰입 높였다
☞ 유해진부터 '가면'까지..'심엔터'로 가면 성공으로 '通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날아 올라 그대로 격파!
  • 아스팔트 위, 무슨 일?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