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김수현 '다크 삼동' 파격 변신

  • 등록 2011-02-08 오후 3:56:35

    수정 2011-02-08 오후 3:56:35

▲ 김수현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배우 김수현이 '순정남'에서 '다크삼동'으로 변신한다.

KBS 2TV '드림하이'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에서 혜미(수지 분)와 진국(택연 분)의 키스 장면을 본 삼동(김수현 분)은 충격에 빠져 어두운 모습으로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하게 된다. 이에 머리도 짧게 자르고 강인한 남자가 돼 돌아오는 것.

삼동은 앞서 덥수룩한 머리에 비료포대로 옷을 만들어 입는 시골청년으로 순박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서울에 온 뒤 혜미의 도움으로 세련된 예고학생으로 거듭나 시청자의 관심을 산 바 있다. 여기에 다시 한 번 변신을 예고, 아이유의 3단 변신처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림하이'는 앞으로 혜미와 삼동 그리고 진국의 삼각 관계와 필숙과 제이슨(우영 분)의 러브스토리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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