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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토리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중국 충칭시 샤핑바구 투주 초등학교에서 열린 사회 공헌 행사 ‘CJ꿈키움교실’에 참여했다. ‘CJ꿈키움교실’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CJ그룹 중국 본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착한한류 민-관 프로젝트’의 일환인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해당 프로젝트에서 보이스토리 6인 멤버들은 현지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을 돕는 재능 기부를 펼쳤다. 보이스토리는 투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올해 3월 발매한 싱글 ‘오 마이 가쉬’(Oh My Gosh)의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주고 꿈키움나무 만들기, 티셔츠 그림 그리기, 기념 촬영 등 다양한 문화적 교류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보이스토리는 음악적 재능 기부와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중국 중앙TV 뮤직 라디오와 중국아동소년기금회에서 공동 주최한 공익 캠페인 행사 ‘나는 학교를 가야한다’에 참여했고 이어 4월에는 중국 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사랑의 햇살’ 캠페인 송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현지 인기 아티스트 린즈링, 허위주 등과 함께 호혜적 사회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보이스토리는 지난 1월 중국 베이징서 열린 시상식 ‘2019 AWARDS FEIA’(Fashion And Entertainment Influence Awards)에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그룹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버스킹 프로젝트 ‘오엠지 버스킹 투어’(OMG BUSKING TOUR)를 진행 중이다. 지난 달 5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를 시작으로 이번달 1일 중국 쿤밍 조이 시티에서 버스킹 투어를 개최했고 매 회 수백 명의 팬들이 운집해 열띤 호응 속에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