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이니, 석촌호수 러버덕 침몰에 "그는 이미.." 안타까워

  • 등록 2014-10-14 오후 5:40:55

    수정 2014-10-14 오후 5:56:06

혜이니. 석촌호수 러버덕. 가수 혜이니가 러버덕 침몰에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사진=혜이니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가수 혜이니가 러버덕 침몰에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혜이니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식들 데리고 출동했는데 그는 이미..ㅠㅠ”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크기가 다른 오리 인형이 나열돼 있다. 그 뒤로는 러버덕이 석촌호수에 반쯤 잠긴 채로 침몰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러버덕은 초대형 고무오리로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의 크기에 최대 무게만 1톤에 달한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공공 프로젝트로, 지난 2007년부터 전 세계 16개국을 돌며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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