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리 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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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48)이 네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쉰은 최근 약혼녀인 성인영화 배우인 브렛 로시(24)와 11월 22일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 쉰은 지난해 11월 멕시코의 한 호텔 리조트에서 브렛 로시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로시는 자신의 트위터에 찰리 쉰으로부터 받은 약혼 기념 목걸이 등의 선물 등을 공개했다.
1965년생인 찰리 쉰은 마틴 쉰의 아들로 올리버 스톤 감독의 ‘플래툰’으로 명성을 얻었다. 이후 ‘메이저 리그’,‘못 말리는 비행사’,‘못말리는 람보’ 등의 코미디 영화에서 특유의 코믹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쉰은 모델 출신인 도나 필과 결혼한 후 배우 데니스 리차드, 배우 브룩 뮐러와 부부의 연을 맺었던 적이 있다. 브룩 뮐러와는 2011년 헤어졌다.